화관법‧수도법 등 ‘발암물질 금지 2법’ 발의 기자회견

화관법‧수도법 등 ‘발암물질 금지 2법’ 발의 기자회견 지난 1월 17일(화) 오전 10시 국회정론관에서 ‘화학물질관리법·수도법 등 발암물질 금지 2법’ 발의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강병원 국회의원, 임상혁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대표, 김신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화학물질센터 실장, 박수미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사무국장이 함께 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고독성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사업장은 2년마다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를 작성해 정부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도록 할 것, 발암물질이 함유된 수도꼭지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 입니다. …

[겨울학교] 안전한 화학물질 시장 만들기

세번째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노동조합·시민사회단체 활동가 겨울학교’가 지난 1월 5일 녹색병원 강당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겨울학교는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화학물질 관리 체계를 정리하고, 생활환경 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활동방향을 모색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비전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 입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김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화학물질센터) 팀장님이 ‘안전한 화학물질 시장 만들기’를 진행해 주었습니다. 그 내용을 함께…

[미국 NGO 및 연구기관 탐방기] 독성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

함께한다면, 할 수 있다. 독성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 이경석(환경정의 유해물질·대기센터 부장)  가습기살균제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지겨울 정도로 많이 들어서 “또 이 이야기야? 이제 그만하지…”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은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세계 어디에도 유래 없는 생활용품 유해물질 피해 사례로, 아마 100년 200년이 지나더라도 전 세계의 교과서에 실려 화학물질 관리 사례로…

[성명서] 정부합동,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논평

정부합동,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논평   지난 11월 29일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한 정부대책이 발표되었다. 그간 부분적인 개선대책을 발표했던 것에 비해 생활화학제품 관리의 전체적인 개선대책을 구상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책에서도 아직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 관리 주체의 변화는 보이지 않고 있다.  우선,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에서 지난 7월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국민선언’에서 밝힌 요구들이 대책에 포함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우리는…

발암물질에 노출 가능한 6백만명, 이제는 저감정책이 필요하다.

발암물질에 노출 가능한 6백만명, 이제는 저감정책이 필요하다.  – 2014 전국사업장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결과 분석  글 :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일과건강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강병원 더민주 의원실은 공동으로 발암물질 등 고독성물질로 인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위험인구의 규모를 분석하였다. 환경부가 공개한 2014 전국사업장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결과 토대로 발암물질 등 고독성물질 배출 사업장 1314개소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및 유치원,…

[보도자료] 중금속 검출 정수기 사용으로 인한 건강피해 조사 결과

【 기자회견 】 중금속 검출 정수기 사용으로 인한 건강피해 조사 발표 ▣ 일시 : 2016. 10. 20(목) 오전 10:00~10:20 ▣ 장소 : 국회 본관 1층 정론관 ▣ 주최 : 국회의원 강병원, 코웨이피해자소송모임, 환경독성보건학회, 한국소비자연맹, 환경정의,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 내용 : 내용 발언자 인사말 강병원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을 / 환경노동위원회) 조사 배경과 의미 엄원식정수기피해자소송모임 대표 중금속 검출 정수기로 인한 건강피해조사 결과 임상혁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대표 / 환경독성보건학회 기획위원장 중금속 검출 정수기로 인한 위해성 및 보호방안 임종한환경독성보건학회장 / 인하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중금속 검출 정수기 소비자피해 현황과 대응방안…

[보도자료] 공공기관 영수증·순번대기표, 은행 순번대기표에서 환경호르몬 검출

공공기관 영수증·순번대기표, 은행 순번대기표에서 환경호르몬 검출 “은행 순번대기표, 손에 꼭 잡고 기다리면 안 돼” “공공기관 영수증순번대기표도 환경호르몬 주의”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여성환경연대, 환경정의는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 의뢰하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울시청 열린민원실 등 6개 정부산하기관과 6개 주요 은행의 순번대기표 감열지를 수거해 내분비계장애물질(환경호르몬)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정부산하기관에서 발급하는 영수증과 순번대기표에서 최대 1.6%(16,469ppm)의 비스페놀계 내분비계장애물질이 검출되었다. 비스페놀 A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영수증에서 1.0%(10,141ppm),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영수증에서1.1%(11,879ppm), 국립생태원 영수증에서 1.0~1.6%(10,190~16,469ppm), 국립공원관리공단 영수증에서 0.9%(9,459ppm), 서울시청 열린민원실 영수증에서 1.1~1.1%(11,299~11,369ppm) 등 비스페놀계 내분비계장애물질이…

[카드뉴스] 초등학생 학습교구 환경호르몬 실태

지난 9월 22일 (목) 오후 1시 40분 국회 정론관에서 ‘초등학생 학습교구 환경호르몬 실태 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초등학교 체육 시간에 사용하는 공과 계주용 바톤 등에서 기준치의 최대 20배에 이르는 납이 검출되고, 환경호르몬은 최대 312배 초과 검출되는 등 초등학생들의 학습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돼 있었습니다. 그 주요 내용을 카드뉴스로 보여드립니다.

[보도자료] 초등학교 학습교구 환경호르몬 실태조사 결과 발표

[유해물질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초등학교 학습교구 환경호르몬 실태조사 결과 발표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유명무실? 초등학교 학습교구에 환경호르몬 다량 검출 농구공·축구공·배구공 등에 납, 프탈레이트 무분별한 사용 체육교구는 범용제품이란 이유로 규제 기준 없어 학습교구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KC 인증 제품으로 교체 시급 ▣ 일시 : 2016년 9월 22일(목) 오후 1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주최 : 여성환경연대, 일과건강,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국회의원 김민기(교문위), 국회의원 우원식(산자위) ▣ 주관 :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 후원 :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초등학생 체육교구 72% 환경호르몬, 납 초과검출 농구공·배구공·야구글러브 등에서 고농도 납 나와 실내 체육관 내장재, 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