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집] 여름 휴가용품 시민안전가이드 2010

휴가철이 본격으로 시작됐습니다. 여름휴가 때면 꼭 챙기는 물놀이 용품, 모기 퇴치제, 자외천 차단제는 얼마나 안전할까요? 많이 바르거나 사용하면 사람 몸에 해는 없을까요?  발암물질감시네트워크는 2010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여름휴가 시민안전가이드’를 제시했습니다. 무심코 바르거나 사용한 이들 용품에 어떤 유해한 물질이 들어있는지, 대신할 것은 없는지 궁금하신 분은 첨부한 파일을 내려받아 확인하세요.

[언론보도]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딨나

직업성 암 노동자 및 가족,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인정 촉구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있습니까. 20년을 일하다 죽었는데 보상이라도 제대로 해줘야죠. 근로복지공단이 이름은 근로자편이라면서 이제와서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시간 끌기나 하고…” 전말련씨의 남편 故(고) 나규철씨는 조선소에서 20년 동안 도장 일을 했다. 그리고 지난 해 5월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 11월 사망했다. 지난 해…

[언론보도] 생활에 녹아있는 발암 유해물질 495종…기업들 로비에 규제 활동 위축

지난 7월 26일 여성단체 및 환경단체, 학부모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뜻을 모아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 행동 준비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현재 우리나라의 유일한 발암물질 반대 운동 단체로 출범 후 첫 활동으로 이마트의 어린이 장난감 재질에 대한 조사를 실시, 지난 6일 이마트 앞에서 발암물질이 나오는 장난감의 판매를 금지하자는 운동을 벌였다.KNS뉴스통신은 녹색병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 재직 중인…

일상생활서 노출된 발암물질, 소비자 알권리 확대돼야

발암물질감시네트워크가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발암물질목록을 발표했다. 노동자·전문가와 시민단체가 함께 작성한 목록으로 다양한 발암물질을 찾아내고 알권리를 실현할 근거를 마련했다.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일터에서 사용되는 세척액·이형제 등 다양한 화학물질 중에 어떤 제품에 발암물질이 얼마나 함유돼 있는지 정보가 필요하다.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소비제품 중에 어떤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제공돼야 한다. 소비제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