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 ECHA, 의료기기 · 화장품 등 적용 ‘PFAS’ 사용 제한 보고서 채택

유럽화학물질관리청 (ECHA)가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고 영화 ‘다크 워터스’ 로도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의 단계적 사용금지를 발표했습니다. 환영합니다. 기사 보기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375 기사 내용 요약 유럽화학물질청(ECHA)이 총 10,000 종 이상 과불화화합물(per-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이하 PFAS) 사용 제한을 목표로 하는 ‘EU REACH 제한(restriction) 보고서’를 채택, 2월 7일 발표했다고 한국무역협회 브뤼셀 지부가 9일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쉽게 분해되지 않아 일명 ‘영원한 화학물질(forever chemical)’로…

[강연] 플라스틱 국제협약과 과학정책 패널의 이해, 그리고 한국시민사회 역할

플라스틱 국제협약 패널을 구성하는 회의에 해양 쓰레기 활동을 하는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에서 시민단체 목소리를 대표해 참여한 이세미 국제협력팀장님을 모시고 특별한 강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이세미 팀장님께서 ‘오션’의 단체 활동이 아니라 개인 지식 공유와 한국 시민사회 네트워크 활동차 열리게 되었는데요. 급히 강의를 열었음에도 2일만에 약 100여 명의 활동가와 시민들이 강의에 신청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강의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였으나,…

[뉴스퀘스트] 범고래 멸종 위험에 빠트린 것은 화장지… 화장지 독성물질 비누 포장재 등에도 많아

영원한 화학물질에 속하는 유해물질이 바다에 축적되고 그 결과 먹이사슬 상위에 위치한 범고래 몸속에 다량 농축되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고래는 떼죽음을 당했고 ????, 현재 멸종위기종에 속합니다. 인간은 영화 ‘아바타’는 사랑하지만 실제로는 이 경이로운 생명체를 죽이는 유해물질은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188 기사 요약 죽은 범고래 12마리 조직 분석결과 엄청난 양의 ‘4NP’ 발견 연구팀은 범고래의 몸에서 발견되는 가장…

[코메디닷컴]’UV 방출’ 매니큐어 건조기, 몸에 해로울까?

그동안 선탠기계의 건강 영향은 논의된 적 있지만, 젤 매니큐어를 말리는 UV 건조기의 건강 영향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 연구된 이 UV 건조기 결과를 보니 우선 좀 멀리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네요. DNA 미토콘드리아 손상, 피부암 유발 등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 기사 보기 “자외선 방출 매니큐어 건조기 DNA손상·발암 문제 있어” https://kormedi.com/1561422/uv-%EB%B0%A9%EC%B6%9C-%EB%A7%A4%EB%8B%88%ED%81%90%EC%96%B4-%EA%B1%B4%EC%A1%B0%EA%B8%B0-%EB%AA%B8%EC%97%90-%ED%95%B4%EB%A1%9C%EC%9A%B8%EA%B9%8C/ 기사 요약 연구팀은…

[테크레시피] 테프론 가공 프라이팬에 흠집나면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영화 ‘다크워터스’에서 그 무서움이 잘 드러난 테프론이란 불소수지. 영원한 유기화합물질로 알려진 불소수지는 갑상선 암 등에 영향을 주는 유해물질입니다. 그런데 이 또한 석유계 물질이라 결국 플라스틱의 일종인데요.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코팅제가 벗겨지면 결국 음식물이 미세 플라스틱에 오염되게 됩니다. 미세플라스틱 와구와구 흡입 ㅠㅠ 기사에서는 코팅 벗겨지면 내다 버리고 다시 사라는 결론이 나오는데요. 할아버께서 쓰다 물려주셔도 끄덕없는 반영구 스댕팬과 무쇠팬으로 갈아타시면 어떨까요? 미세…

[경향신문]또 삼성 공장에서···유방암 투병 직원, 산재신청 직전 숨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 전체보기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1041350001#c2b 박씨는 2003년 천안사업장에 입사해 LCD제조라인 생산직(오퍼레이터)으로 일했다. LCD제조라인은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된 ‘클린룸’으로, 오퍼레이터들은 환기되지 않는 공간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앞에 두고 일한다. 반올림은 박씨도 컬러필터(CF) 공정과 모듈공정 등에서 일하며 발암물질인 감광제와 유기용제, 기타 미확인 성분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됐다고 봤다. 반올림은 “감광제를 굽는 오븐기 바로 옆에서 일하면서 오븐이 열릴 때마다…

이수진 의원(비례), 탈법행위 근절 위한 ‘화학물질등록평가법 개정안’ 대표발의

화평법 적용을 피하기 위해 갖은 편법꼼수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 화평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기사 보기(대한뉴스) http://www.d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8940#pnutpop 이수진 의원(비례), 탈법행위 근절 위한 ‘화학물질등록평가법 개정안’ 대표발의: 쪼개기 꼼수로 합성니코틴 등 화학물질 등록·심사 등 회피, 처벌 근거 마련

[변화] 3M, 3조원 들여 ‘사라지지 않는 화학물질’ 3년 안에 퇴출

포스트잇과 스카치테이프로 유명한 미국 대기업 3M이 오는 2025년까지 ‘사라지지 않는 화학물질'(forever chemical)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휴대전화기부터 반도체까지 거의 모든 제품에 사용되는 PFAS는 환경과 생체 속에서 분해되지 않고 식수, 토양, 음식 등에 축적된다. 또 암, 심장 질환, 저체중아 출산 등 건강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원문 보기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1221007300072

[화학안전포럼] 학교 화학안전을 위한 ECO교실 간담회를 진행했어요!

화학물질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안전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우리에게 해를 끼치기도 합니다. 이에 환경부와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는 2020년부터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 인식개선과 국민소통 증진을 위해 시민사회.산업계.정부가함께하는 ’화학안전주간’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시민단체로서 함께 화학안전주간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중 첫째날에는 어린이 건강을 위해 활동해온 팀들이 모였는데요. 바로 학교 화학안전을 위한 ECO교실 간담회를 열었기 때문이에요. 학교 내장재와 교구,…

[중앙일보] 암·불임 유발 ‘불멸의 물질’ 국내 대기 첫 검출…동네 10곳 어디

한번 노출되거나 오염되면 잘 사라지지 않아서 ‘불멸의 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이 국내 대기에서 처음으로 검출되었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 PFOS의 전국 평균치는 6.684 pg/㎥로 산출됐다. 평균치는 보고서에서 제시한 홍콩(7pg)·일본(4.1pg)의 측정치와 비슷했지만, 최대치는 인천 남동구 고잔동이 연평균 116.529 pg으로 홍콩(22.8pg)·일본(7.8pg)보다 훨씬 높았다. 고잔동의 경우 겨울철 조사에서는 168.944 pg을 기록했다. 서울·부산·울산 등지에서는 검출이 되지 않았으나, 대구 만촌동과 인천 서구 석남동·숭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