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유해물질 시민워크숍] 1강 김원 샘의 어린이 건강 강의!

2022년 서울시 비영리 사업 지원으로 화목 유해물질 시민워크숍 강의가 온라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약 180여 분이 신청하셔서 줌으로 하지 못하고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강의를 중계하였습니다. 참여해주신 참가자와 강의해주신 김원 박사님게 감사드립니다. 그럼 아래에서 강의 내용을 함께 볼까요. 바이오모니터링을 통한 어린이 몸 속 환경호르몬 측정 어린이들이 사는 건강한 환경을 위해 어떤 방법을 쓸 수 있을까요? 바이오모니터링을 통해…

민·산·관이 함께 화학안전 중장기계획 수립 첫걸음 – 화학안전 중장기 목표 논의 토론회 개최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시민사회 및 산업계와 함께 4월 1일 오후 비즈허브서울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2년 화학안전정책에 관한 제1차 공개토론회’를 연다. 환경부는 지난해 5월부터 시민사회 및 산업계와 ‘화학안전정책’에 대한 범국민 소통·참여 체계(플랫폼)를 운영하면서 총 6차례에 걸쳐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유해성에 따른 차별화된 지정관리체계로의 전환, △화학물질 안전관리 중장기계획 수립, △화학안전정책 범국민 참여 운영규정 마련이 우선 논의되어야 할…

기후위기가 미국의 유해화학물질 시설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 감사원(U.S 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가 최근 발간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 화학물질 제조, 보관, 생산 시설의 1/3이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 태풍,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미국 환경청 (EPA)에 화학물질 사고에 따른 위해관리계획(Risk Management Plan: RMP)을 수립할 때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의 영향을 고려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미국 감사원은, 미국에서 화학물질을…

[해외 뉴스] 향수 성분 공개하는 새 캘리포니아 법

화학업계의 연금술이라고 불리는 향료???? 하지만 향료 성분 중에는 환경호르몬, 생식독성, 발암성,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사악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수십 가지의 성분이 들어있어도 라벨에는 ‘향료’로만 적혀 있으니 뭐가 나쁘고 뭐가 위험한지 도통 알 수가 없죠. 미국에서는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 등 여러 환경단체에서 시민 알권리 운동을 가열차게 진행한 덕에, 드디어 캘리포니아에서 향료의 성분을 공개하게…

[유해물질] 가스레인지 가스오븐… 기후와 건강 모두 위험

작년에 급식 조리 노동자의 폐암 직업병 판정이 인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체 급식소가 아니더라도 집 안의 가스레인지와 가스 오븐도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심지어 기후위기를 일으키는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이 배출되는 문제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문제로 2021년 12월, 뉴욕시는 신축 건물에 천연가스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코리 존슨 뉴욕시의회 의장은 “이 법안은 2050년까지 우리가 더 친환경적인…

고기, 우유, 야채 그리고 초콜릿 케이크의 과불화합물

2019년 보도이긴 하지만, 미국 식품의약안전청(FDA)가 육류, 가금류, 야채와 초콜릿케익과 같은 일반적인 식료품에 대한 과불화합물(PFAS) 농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된 연구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2017년 10월 헬싱키에서 개최된 과학관련 회의에서 미국 FDA연구원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식료품 매장의 육류, 가금류, 야채 등 식품의 과불화합물(PFAS) 검출이 광범위 하게 확인되었습니다.   육류와 생선류의 경우 조사 물질의 절반에 가까운 샘플에서 우리가…

[유해물질] 박은정 교수 “손소독제가 바이러스만 죽이는 게 아니다”

박은정 교수님의 <햇빛도 때로는 독이다>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독성학자로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들어간 소독제의 남용, 생활 속 화학물질, 김치의 비닐 포장재에서 떨어져 나온 미세 플라스틱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유해물질 이야기를 전합니다. 새겨 들을 이야기가 많습니다. -생활방역 차원에서 쓰는 개인용 손소독제는 어떤가. “손소독제도 마찬가지다. 쓰다 보면 손이 거칠거칠 일어나지 않나. 소독제가 바이러스만 죽이는 게 아니다. 바이러스,…

[2021 젠더 유해물질 모임] 2022 여성 환경건강 의제 제안

여성들은 건강상태, 직업, 개인위생용품과 생활화학제품 노출 여부 등에 따라 유해물질에 각각 다른 영향을 받는다. 특히 유해물질은 태아, 유아기, 청소년기, 임신, 수유, 갱년기 등 민감한 시기에 더욱 큰 영향을 준다. 여성들은 생애주기 전반에서 수많은 화학물질에 노출되는데, 이러한 물질은 태반을 가로지르거나 모유를 통해 아이에게 전해진다. 최근 연구는 임산부가 일상용품을 통해 1970년대에 이미 금지된 PCB와 같은 유기염소계 살충제,…

[2021 젠더 유해물질 모임] 여성, 화학물질 및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Women, Chemicals and the SDGs 여성, 화학물질 및 SDGs -새로운 정책 과제 및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보고서를 번역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 보고서의 맥락과 목적 2. 화학 및 폐기물 분야의 남녀 불평등의 차원 – 정의 – 성 불평등 확인 : 성별 분리 정보의 필요성 – 성 평등을 촉진하기위한 도구로서의 성 주류화 – 유해…

[2021 젠더 유해물질 모임] WECF 보고서 <유해화학물질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

여성과 화학물질 : 유해화학물질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 Women and Chemicals: The impact of hazardous chemicals on women 왜 여성과 화학물질에 초점을 맞추는가? 여성들은 어디에서 화학 물질에 노출되는가? 여성들이 노출된 주요한 독성 물질은? 이니셔티브 #화학물질 #여성건강 주최 |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콘텐츠 생산 | 2021 젠더 유해물질 모임 참가자들 편집 및 정리 | 고이지선(젠더 유해물질 모임 참가자), 고금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