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사고 더이상은 ‘앙~대여’ 공동행동

화학물질 감시네트워크(이하 감시네트워크) 참여단체 회원들이 27일 전국 주요산단 주변에서 ‘화학물질 정보공개’, 화학사고 초기대응 매뉴얼 마련’, ‘지역사회알권리 보장’ 등을 요구하며 1인 시위와 온라인 공동행동에 나섰다. 이번 1차 공동행동에 16개단체 103명이 참석하였다. 당일 이산화탄소 누출로 인한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수원공장을 포함하여 대림산업폭발사고가 난 여수, 삼성정밀화학 내 물탱크 파열 사망사고 난 울산지역, 삼성SK석유화학공장증설로 문제가 된 인천, 불산GD사업장 이전으로…

[성명서] 환경부는 발암물질 등 고독성물질 저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라

화평법 하위법령 입법예고에 대한 발암물질국민행동의 입장 환경부는 발암물질 등 고독성물질 저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라 작년 제정된 화학물질등록및평가등에관한법률(이하 화평법)의 하위법령인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입법예고되었다. 이로써 화평법은 시행만 남겨놓게 되었다. 오늘은 정부가 마련한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마지막 날이다. 화평법은 유럽의 리치(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z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를 본 따 만든 것이다. 리치나 화평법을 제정하도록 이끈 배경은 분명했다. 모든 화학물질의 독성과 용도를…

[취재요청서] ‘안심마트 만들기 캠페인’ 발족

생활 속 유해물질 추방을 위한 안심마트 만들기 캠페인 발족–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총 29개 제품에 검출된 납 성분의 합계 100,598ppm– 우선 추방해야할 12가지 유해화학물질 목록 발표  ▣ 일시 : 2014. 3. 27(목) 오전 10:30 ~ 11:30▣ 장소 :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 주최 : 환경정의,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주요 내용> 환경정의와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 행동(이하 발암물질 국민행동)은 안전한 상품의 선택을 위한 소비자의 권리 실현을 통해 생활 속 유해물질을 줄여나가는 “안심마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생활 용품 속에는 다양한…

[성명서] 환경노동위원회는 나눠먹는 자리가 아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야합을 철회하라!

환경노동위원회는 나눠 먹는 자리가 아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야합을 철회하라. 2009년에 발암물질감시네트워크가 출범하였고, 2012년 발암물질 없는 사회만들기 국민행동으로 확대 재편되었다. 발암물질로부터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소비자들과 생산자인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 어느덧 6년째 접어들었다. 우리는 환경, 보건, 노동, 어린이에 관심 갖는 여러 단체들의 네트워크로서, 민간차원에서 발암물질목록을 제정 공표함으로써 일터와 삶터의 발암물질 실태가 드러나도록 하였고, 여러 정부부처의 발암물질 관리 노력이 강화되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우리와…

화학물질 정보 공개 청구인 모집

화학물질 정보 공개 청구인으로 함께 해주세요! 지역사회알권리 보장을 위한 화학물질 감시네트워크(가칭) 구성  ‘화학물질관리와 지역사회알권리법안’ 마련 화학물질 정보공개 청구◾화학물질 위험지도 제작 2012년 9월 구미 휴브글로벌, 2013년 1월 화성 삼성전자 불산누출 산재사망사고 이후 계속된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폭발·누출사고는 2013년 상반기에만 총 36건이 발생하여 예년 평균에 5배 이상 급증하였습니다. 화학물질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역주민 알권리 보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우리지역 어떤 공장에 어떤 화학물질이…

SBS스페셜 ‘독성가족: 인체화학물질보고서’

독성가족: 인체화학물질보고서 -2부작- 1부 방송: 2014년 3월 9일(일) 밤 11시 15분 2부 방송: 2014년 3월 16일(일) 밤 11시 15분 연출: 구판정 / 글·구성: 고혜미 내레이션: 이금희 기획의도 누구나 자신의 몸에 독성물질이 있을 것이라 추측한다.그러나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독성유해물질은 우리가 행동할 때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온다. 머무는 공간, 먹고 마시고 쓰는 물건을 통해 경구,…

[언론보도]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창립총회 가져

“우리 아이들이 위험합니다. 가습기살균제로 아이들이 죽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 환경과 먹을거리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일본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 때문에 먹거리가 불안합니다. 발암물질을 피할 권리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발암물질 없는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발암물질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마트에 진열돼 있는…

[취재요청서]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창립총회 및 화평법 토론회

[취재요청서]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창립총회 및 화평법 토론회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원한다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창립 총회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어린이를 지키는 국회의원’ 발표 및 명패 전달 시민사회가 바라는 화평법 시행령의 제정방향과 향후과제 제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죽음, 안전하지 않은 학교 환경과 먹을거리, 일본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 생활용품과 어린이용품의 환경호르몬과 중금속 검출 등으로 인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알권리와 선택권이 필요합니다. 발암물질을 피할…

[성명서] 기업은 화평법과 화관법 흔들기 중단하고, 제발 염치 있게 행동하라

기업은 화평법과 화관법 흔들기 중단하고, 제발 염치 있게 행동하라 구미불산누출사고는 9월 27일로 딱 1년이 된다. 연이어 터진 불산누출사고와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산모와 아기의 사망사고로 인해 전 국민은 충격에 휩싸였다. 전 국민과 언론은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안전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정부는 화학물질 관리에 실패했다고 인정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랬다. 불과 1년 밖에 되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최근, 국민들의 아물지 않은 상처에서 반창고를…

[발암물질없는울산만들기] 매곡산단 안심산단

[발암물질 없는 울산만들기]매곡산단 안심산단 만들기 유해물질 실태조사 실시 금속노조는 그동안 산별노조로서 전체 금속노동자들이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야 할 책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규모 사업장에서만 발암물질을 없애는 것이 추진되고, 노동조합이 없는 중소영세사업장에서는 무엇이 발암물질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노동자들이 일하는 현실은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 이제, 금속노조는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지역으로, 부품사로, 확산하는 것이 과제가 되면서 울산 북구 매곡산단에서 우선 건강한자동차 만들기…